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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레이더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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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말

최근 지구환경과 기후 변화로 호우, 태풍, 대설 등과 같은 위험기상이 빈번히 발생하고 있습니다. 기상레이더는 위험기상을 조기에 탐지하고 실황 정보를 제공하여 자연재해 예방에 일익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는 1969년 서울 관악산 기상레이더 관측을 시작으로 1991~1992년에 구덕산, 동해, 고산 그리고 오성산, 2000~2006년에 백령도, 진도, 광덕산, 면봉산 그리고 성산에 기상레이더를 확충하여 현재 10개소로 이루어진 기상레이더 관측망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기상레이더센터는 2010년에 기상청 소속기관으로 설립되어 우리나라 기상레이더의 운영과 활용기술 개발을 선도하여왔습니다. 2010년부터 기상레이더와 강우레이더의 공동활용을 위한 범정부적 레이더 공동활용체계를 구축하여 국민들에게 보다 유용한 레이더 기상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또한, 2014~2019년에 첨단 성능을 가진 이중편파 기상레이더 관측망을 구축하여 운영 하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첨단 기상레이더를 기반으로 위험기상을 효과적으로 탐지하고 분석하는 기술 개발과 더불어 다른 기상자료와의 융복합을 통한 위험기상 탐지 역량 확보에 온 힘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기상레이더센터는 앞으로도 첨단 기상레이더와 각종 기상자료의 통합 활용을 통해 강수 실황 예측과 위험기상 예보 역량 향상에 이바지하겠습니다. 기상레이더 운영 표준화, 장애 최소화, 부품 국산화 등을 통하여 세계 표준의 기상레이더 운영체계를 구축하겠습니다. 또한, 국가레이더자료 공동활용체계의 고도화, 레이더 운영기관 간의 상호 긴밀한 협력을 통해 국가레이더자원의 효과적 활용을 선도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